멜로틱, 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 OST 작사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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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틱, 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 OST 작사 공모전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6.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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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멜로틱)멜로틱, 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 OST 작사 공모전 개최 
(사진제공:멜로틱)멜로틱, 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 OST 작사 공모전 개최 

[서울=글로벌뉴스통신]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이 지난 1일, 첫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동시에, OST 작사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일(금) 밝혔다. 

세상은 멜로틱은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의 캐릭터를 활용하고 인공지능 성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웹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은 멜로틱, 빅픽쳐메이커가 기획 및 제작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언론사 최초로 아주경제에서 배급을 담당하는 등 민, 관, 언론사가 합심하여 만든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기술이 접목한 차세대 콘텐츠로 알려져,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시청자가 드라마 OST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사 공모전을 개최한 것도 많은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모전은 6월 22일까지 텀블벅에서 진행되며, 작사 공모전 최초로 펀딩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는 드라마를 시청 후 텀블벅에서 음원을 들으며 작사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및 텀블벅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가사는 향후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는 성악가 아버지를 둔 주인공 류혜나가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성찰해 나가면서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10대 친구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은 것을 깨달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덧붙여 “공모전은 드라마 가상의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매개체이자,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해주는 요소”라고 밝히며, “이와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찾아가는 주인공 류혜나처럼 작사가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라마 제작사인 멜로틱은 윤영준, 이정훈 대표가 주축으로 경남FC 버티고슛 웹드라마, 디지털 가족 등 다수의 OST를 제작했으며,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향예술인협회와 함께 음악을 제작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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