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글로벌뉴스통신] 우크라이나로 부터의 귀환 - 5(끝)
달랑, 바지와 스웨터 각각 3벌, 모자 2개, 신발 2켤레와 방탄조끼Bullet proof vest 등을
간단히 챙겨,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장장, 6천여 마일을 떨어진 전장 우크라이나.
푸른 하늘만 보면 한없이 평화롭고, 넓은 농지를 보면 풍요롭기만 한 이곳,
도로 위엔 기총소사를 받아 불탄 차량이 전장의 참상을 내보인다.
남자는 대부분 전장에, 일부 아녀자들과 어린이들은 인접국등에 피란을 가고
기능이 마비된 도시, 부서진 삶터를 지키는 노인들에게는
봉사자들이 나눠주는 바게뜨 빵이 생명줄 같이 되었으니
밀을 포함한 농산물 주요 수출국 우크라이나의 참상을 대변한다.
러시아 점령지 안에 묶인 민간인들을 인접국으로 피난시키는 사명감에,
러시아 병사들이 요구하는 1인당 $40을 포함한 피난중 비용 $70을 계산
Jane Nam 거주지 후원자들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1000명을 폴란드로 피난시키는 일을 마치고, 무사귀환을 했다.
더 많은 고통받는 피난민들에게 신의 가호를 빌며........,
* 1차우크라이나통신은 Jane Nam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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