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교복업체 소통·협력 통해 교복 품질개선 방안 모색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석)은 24일(금) 오후 3시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행정실장 및 교복업무 담당교사, 교복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교복업체 간 ‘청(淸)미(ME)래(來) 소통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복구매 계약의 당사자인 학교와 교복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는 학교와 업체 관계자들이 교복계약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교복의 품질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계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인숙 서부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학교 교복구매 계약의 내실을 다져 신뢰받는 계약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업체의 의견을 경청하여 소통·공감하는 청렴한 서부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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