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군포시 '양지의 집' 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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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군포시 '양지의 집' 정기 봉사활동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6.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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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군포시 '양지의 집' 정기 봉사활동 
(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군포시 '양지의 집' 정기 봉사활동 

서울사이버대[군포=글로벌뉴스통신]서울사이버대학교 햇빛봉사단이 지난 18일 경기도 군포시 당정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지의 집'을 찾아 중증장애아동의 식사 도움 및 청소 정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목) 밝혔다.

햇빛봉사단은 경기남부지역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식당 청소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양지의 집'을 찾아 중증장애아동의 식사를 돕고 청소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햇빛봉사단은 식사 도움, 청소 봉사는 물론 중증장애아동의 건강을 위해 손세정제 10박스를 전달했다.

햇빛봉사단은 이외에도 △'유쾌한 공동체'와 함께 노숙인을 위한 겨울용품 키트와 김장 배달 △'푸르미봉사단'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가정에 '연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동탄노인복지관과 '독거어르신 주거지 청소' 봉사 등을 수행했다.

이미숙 햇빛봉사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서울사이버대학교 각 지역 학생회에서 운영하는 봉사단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좀 더 체계적인 봉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많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성장해 서울사이버대가 사회에 공헌하는 학교가 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이재웅 학생부총장은 "햇빛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소외받는 이웃에게 따스한 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각 지역마다 지역 학생회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다수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 자체적으로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로 지정해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 가꿔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돕고 있다.

아울러 대학은 내달 13일까지 2022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지원서 작성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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