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사회적기업 (주)픽쳐스온(대표 김준홍)은 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정 부부에게 792만원 상당의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금)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인한 지 10년 이상된 저소득 다문화 가정 부부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부부는 “결혼한 지 15년 정도 되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었는데 이번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통해 결혼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후원해준 사회적기업 (주)픽쳐스온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회적기업 (주)픽쳐스온 김준홍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행복한 추억이 되고 부부간 사랑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