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 3106억 원 증액 편성
상태바
아산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 3106억 원 증액 편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05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아산시청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1조7872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4766억 원보다 3106억 원(21.03%)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추경예산 규모를 보면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2822억 원(21.5%)이 증가한 1조5946억 원, 특별회계는 284억 원(17.3%)이 증가한 1926억 원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의회동 청사 및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72억 원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 57억 원 ▲아산IC 진입도로 개설공사 54억 원 ▲숲골, 강장2 등 소하천 정비사업 46억원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38억 원 ▲초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5억 원 등을 편성해 준공 시기가 도래한 주요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했다.

아울러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5억 원 ▲도고 스포츠 타운 조성사업 10억 원 ▲신정호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10억 원 ▲선장 축구센터 조성사업 7억 원 ▲신정호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사업 11억 원 ▲신정호 지방정원 및 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 37억 원 ▲은행나무길 생육환경 개선사업 6억 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과 스포츠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해 문체(文體) 부흥 추진에 역점을 뒀다.

또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등 읍면동별 주민 생활 밀접 사업에 13억원을 편성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 8기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대한 부응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편성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예산에 담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예산편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