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 첫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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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 첫 연수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1.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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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 새로운 방향 설정도...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18일 오후 2시에 정신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서울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원)장 등 1335명 전체를 대상으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급별 교장 연수 및 지역교육청 단위 유․초․중․고 학교장 합동연수는 있었으나 이렇게 서울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종학교, 고등기술학교, 특수학교,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등의 학교장 전체가 한 자리에서 연수를 받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교육의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방향 설정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성․책무성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학교교육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고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정책방향을 안내했다.
 
  ‘행복교육’ 특강은 교육감이 직접 행복에 대한 교육학적․철학적 배경을 설명하고, 학교장들에게 모든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서울 교육의 방향안내에서는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과제 등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안내가 이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과 11개 지역교육청 교육장뿐만 아니라 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학교현장 방문 및 학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과의 만남을 통한 현장밀착형 교육행정을 통해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서울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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