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광동제약은 동의보감 처방을 현대화한 자양강장제를 선보였다.
5일(화) 광동제약에 따르면 올해 초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 '귀한 회복력' 이미지로 자리잡은 자양강장제 '광동 경옥고'의 '20포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광동 경옥고 20포 패키지의 특징은 '복약순응도'를 높여 꾸준하게 복용하도록 디자인과 용량을 조절했다.
이에 기존 제품 대비 컴팩트한 크기의 상자에 자석 뚜껑을 적용, 책상 등 일상공간에 두고 개별 포장된 스틱포 약제를 하나씩 꺼내 섭취할 수 있다. 제제 한 상자는 한약의 전통적 포장 단위인 '한 제(20첩)'에 해당하는 20포로 구성됐다.
광동제약은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은 광동 경옥고 역시 올바른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건강을 추구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의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젊은 소비자의 한방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광동 경옥고는 2016년에도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스틱포'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기존 경옥고가 항아리 형태의 용기에 담겨 있어 휴대와 정량 복용이 힘들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현행 1포당 23.5g용량의 스틱포 제품은 휴대가 간편하고 정량복용이 용이해 편리성을 고려해 출시한 제품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