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2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3개 팀,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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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2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3개 팀, 5명 선정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7.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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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영 건축사사무소,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카인드 건축사사무소
(사진제공:문체부) 김효영 건축가
(사진제공:문체부) 김효영 건축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2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김효영 건축사사무소(김효영)’,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박정환, 송상헌)’, ‘카인드 건축사사무소(이대규, 김우상)’ 등, 3개 팀, 5명을 선정했다.

(사진제공:문체부) 동해 쇄석장 리모델링
(사진제공:문체부) 동해 쇄석장 리모델링

총 41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조민석)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사진제공:문체부) 복터진집
(사진제공:문체부) 복터진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2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김효영 건축사사무소(김효영)’,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박정환, 송상헌)’, ‘카인드 건축사사무소(이대규, 김우상)’ 등, 3개 팀, 5명을 선정했다.

총 41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조민석)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사진제공:문체부) 압구정 근린생활시설
(사진제공:문체부) 압구정 근린생활시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시상해 왔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1월 8일(화),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문체부) 인제 스마트복합쉼터 리모델링
(사진제공:문체부) 인제 스마트복합쉼터 리모델링

<‘2022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약력과 작품>
 • 김효영 건축사사무소(김효영)
  - 경직되고 척박한 한국 현대건축의 토양에 거침없는 유희적 참조와 차용을 통해 건축 내부의 담론과 마찰을 유발하는 낯설고 새로운 건축의 가능성을 보여줌

 •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박정환, 송상헌)
  - 한국 공공영역 건축의 지난한 과정 속에서 여러 복잡한 문제와 상황들을 단순하면서도 간결하게 그러나 정제된 이미지와 세밀함(디테일), 높은 완성도로 풀어냄

 • 카인드 건축사사무소(이대규, 김우상)
  - 수도승과 같은 진지한 태도와 현장에의 집요한 관여를 통해 시각문화 중심의 디지털시대에 공감각적이고 정서적인 공간에 대한 일관된 환기와 탐구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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