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양반꽃 '능소화凌霄花'
옛날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 또는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하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능소화과 낙엽성 덩굴식물.
'능소화凌霄花Chinese trumpet creeper'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을 가진
'능소화凌霄花Chinese trumpet creeper'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덩굴나무로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식재가 늘어나는 추세다
줄기, 뿌리, 잎 모두 부인병에 널리 쓰이는 약재로
『동의보감』에는 “몸을 푼 산모의 혈을 보補하고 안태시키며
자궁출혈과 어혈을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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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색깔이 노랑과 빨강(주황) 색을 띠고,
담장을 타고 하늘 높이(약 10미터) 올라가니…
옛날 양반(?)들은 이 꽃이 재물과 출세를 가져다 주고,
악귀를 쫓아내는 꽃이라 여겼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