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폴란드 한국문화원, 7월 한달간 ‘한국영화 야외상영회’성황리에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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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란드 한국문화원, 7월 한달간 ‘한국영화 야외상영회’성황리에 진행중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7.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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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부산행, 터널 등 총 5개 인기작품 상영

[세종=글로벌뉴스통신]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강은영)은 7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한국영화 야외상영회’를 개최중이다. 주재국민들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인기 작품들*로 편성하였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미나리(7.1/금), 부산행(7.8/금), 엑시트(7.15/금), 뷰티인사이드(7.22/금), 터널(7.29/금)

지난 15일 금요일에는 영화 엑시트 상영 전 한국영화 퀴즈 및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전행사도 진행 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한국영화 DVD와 포스터 등을 상품으로 받아 갈 수 있는 ‘한국영화 퀴즈 맞추기’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상품이 조기 매진되는 성황을 이루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오는 9월, 제8회 바르샤바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2022년도 칸영화제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 브로커 및 천만관객 흥행작인 범죄도시2 등을 현지 한국영화 애호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영화 야외상영회’는 현재 바르샤바 도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엘렉트로브니아 포비슐레(Elektrownia Powisle)에서 개최중이며, 본 장소는 1904년에 세워진 바르샤바 전기발전소를 리모델링 하여 2020년 문을 연, 젊은층에게 인기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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