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국립어학원과 함께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강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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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국립어학원과 함께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강의실’ 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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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 국립어학원과 함께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강의실’ 운영
(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 국립어학원과 함께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강의실’ 운영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학교가 경기도 31개 시군 및 27개 공공기관의 국어책임관과 실무자 148명을 대상으로 한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강의실'을 운영한다.

18일(월) 안양대에 따르면 2022년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국어국립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에서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강의실'은 국어책임관의 역할과 임무를 살피는 국어책임관 제도의 이해 및 국어정책의 현황과 과제, 언어복지 정책(수어·점자 진흥)의 이해, 공공언어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일반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실무자들이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박철우 안양대 국어문화원 원장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는 일반 국민과의 성공적인 소통을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 및 산하기관의 국어책임관과 실무자들이 공공언어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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