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1일(목) 청계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새날(대표 조운섭)에서 여름용 이불 380장, 토퍼 80장 등 여름침구 460개(2,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조운섭 대표, 김성희 실장, 이남재 부장이 참석했다.
조운섭 대표는 “시원한 여름 이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저희가 기부한 이불로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시원한 이불기부로 이웃과 함께해주신 ㈜새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에어룸, 알러셀이라는 자체브랜드를 보유한 커튼·침구용품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새날은 작년 1,700만원 상당의 침구 300세트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이불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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