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덕 관세행정관, 10월의 관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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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덕 관세행정관, 10월의 관세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11.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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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0월 27일 고상덕 관세행정관을 2014년 ‘10월의 관세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고 관세행정관(부산세관)은 국내 법인을 이용하여 포토마스크 등을 저가에 수입통관 후 국내 실수요자에게 납품한 다국적기업에 대해 24억 원을 추징하고, 같은 과세논리로 확장심사하여 100억 원대 세액탈루 사실을 추가 적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일반행정분야’에는 관세행정 관련 과태료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후 관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민원인의 관세행정 법규준수도 향상에 기여한 김포세관 관세행정관 서정년(46세, 남) 씨가,‘통관분야’에는 국제 이사화물 통관센터를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뱃길로 성공적으로 이전하여 고품격 이사화물 통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권지은(33세, 여) 씨가 선정되었다.

‘조사감시분야’에는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훔쳐 써 해외 유명상표 위조품 3만 점(진품시가 447억 원)을 불법 수입한 밀수조직을 검거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채희열(46세, 남)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달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이들에게는 인사 및 성과급 우대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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