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KRA엔젤스봉사단, 김녕 성세기해변 ‘블루밍페스타’서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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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KRA엔젤스봉사단, 김녕 성세기해변 ‘블루밍페스타’서막 열어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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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 KRA엔젤스봉사단, 김녕 성세기해변 ‘블루밍페스타’서막 열어
(사진제공: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 KRA엔젤스봉사단, 김녕 성세기해변 ‘블루밍페스타’서막 열어

[제주=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제주도의 맑고 푸른 바다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도내 예술인들로 이뤄진 제주메세나협회의 문화예술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블루밍페스타’ 지원에 나섰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블루밍페스타는 환경보호에 대한 제주도민의 인식 개선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중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줍기(플로깅),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환경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7.21(목)에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KRA엔젤스 봉사단 20여명과 제주메세나협회는 김녕 성세기해변을 찾아 ‘제주바다 플로깅’의 서막을 열었다. 앞으로도 20명 단위로 4회가 추가로 시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쓰레기 수거 세트와 리사이클 에코백 등 제주바다플로깅 기념품 세트가 지급되며, 에코백은 일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인기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블루밍페스타’를 지원하는 한국마사회 홍용범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의 자연환경은 다음 세대를 위해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보물과도 같은 존재이며, 잠시 빌려 쓰고 있는 우리 세대가 반드시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다..”라며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호소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9월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도내 26개 올레코스, 425km에 달하는 올레길 전체에서 “렛츠 플로깅” 행사 등 환경 캠페인 활동도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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