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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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 출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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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대표이사 한성조)은 7월 25일(월) 글로벌 자산배분 전용펀드인 현대인베스트먼트 글로벌멀티에셋스마트EMP 증권투자신탁1호(혼합-재간접형)(이하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통계 모형을 통해 주식, 채권, 대안자산 등에 분산투자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빠른 대응을 통하여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높아진 시장 변동성에 빠르게 대응하여 적극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는 점, 국내 및 해외에 상장된 상장지수집합투자증권(이하 “ETF”)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주식, 채권 이외에도 헤지펀드 성격의 대안투자를 실행한다는 점, 통계 및 계량 기법에 기반한 운용을 통해 심리적 영향을 최소화한 운용 등이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의 주된 운용전략이다.

금융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져 많은 자산 가치가 하락 할 때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대안자산을 이 펀드를 통해 상대적으로 손쉽게 투자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멀티에셋 펀드의 경우 대안투자는 비교적 소수 자산 군과 종목으로 한정된 반면,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는 원자재, 리츠 뿐 만 아니라 헤지펀드 전략, 상장 Private Equity Fund를 추종하는 ETF 등에도 투자할 수 있다. 헤지펀드 및 상장 대안투자 관련 ETF에 투자함으로써 직접 투자와 비교하여 성과는 유사하게 추종하면서 비교적 낮은 유동성 위험과 거래비용 지급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금리 인상 추세로 인해 기존 비유동성 자산들의 유동성 위험과 이에 따른 주기적인 자산 가격 급등락을 예상하지만, 이러한 직접 투자와 달리 ETF에 간접적으로 투자하여 이들 자산의 성과를 추종하는 동시에 유동성 위험을 축소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계량적 분석에 따른 빠른 시장 대응과 가격이 하락한 자산을 매수하고 고평가된 자산을 매도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으로 초과성과를 추구 함으로써 세심한 포트폴리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해결책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전통적인 액티브 주식 운용부터 패시브 주식 운용경험까지 주식시장 전반의 풍부한 운용경험을 통해 각 유형별 기관 투자자 자금을 유치하는 등 꾸준히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2022년 7월 1일 퀀트운용팀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계량 및 통계전략에 특화된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 역시 해당팀에서 운용하게 된다.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는 7월 25일부터 IB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가나다순) 이상 3개 판매사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추후 판매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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