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이재선 의원,최대호 시장 중앙정부와 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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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이재선 의원,최대호 시장 중앙정부와 소통 강조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3.03.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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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6회 안양시의회 본회의가 시작된 3월 28일과 29일, 전체의원 22명중 절반인 11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재선 의원(새누리당,재선)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상대로한  일문일답 질문에서 안양시의 현안 사항등 쟁점이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이 의원은 안양시 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하여 2011년 3월 집행부 내부 분석 검토자료에서도 안양시 도시공사설립은 부정적으로 보고되었고 경기도의 자문에서도 안양은 지속적 도시공사 업무수행이 부족하다하여 부정적 견해를 보내왔으며 시민참여위원회조차 부정적 견해를 보내왔음에도 불구하고 추진하려 하고 있다며 부정적 검토에 대한 변경이나 대안이 있느냐, 필요한 사업이었다면 취임초부터 야심차게 추진했어야지 다음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추진하는것은 시장 측근의 또 다른 자리만들기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FC안양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막경기 이후 나타난 문제점은 "년간 회원권 예매수 보다 개막 참석자가 저조한 사유와 년간 회원권 강매 기사가 연일 보도" 되었는데 이에 대한 실체는 무엇이며 20매이상 판매한 직원들에게 개막식 이후 참석율이 저조하자 개막경기 출석, 참석여부를 확인토록 지시한것 등에 대해 따져 묻고는 강매는 또 다른 보은청탁과 보은행정으로 이어져 행정의 부조리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뉴타운이 실효된 만안구 구 도심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 대책에 대해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수년씩 빈집으로 방치되고 있는 군인관사등을 철거하여 주민들을 위한 임시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 요청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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