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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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성료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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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성료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성료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전재규 지부장)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2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클로징 세리머니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한국,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필리핀, 타지키스탄), 아프리카 7개국(르완다,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케냐) 50여 개 학교 377명의 청소년들이 한데 모였다.

각국 청소년들은 ▲국가별 효과적인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계획 수립 ▲기후 관련 교육 확대 ▲기후위기 대응 시 전 세계 청소년 의견 반영 등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개월간 펼친 실천 활동 성과도 공유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매홀중학교 안시우(15) 학생은 “이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가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다.”며, “개인이 세상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후위기에 대처법을 찾고, 찾은 것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하며, 국가는 이러한 개인이 행동할 수 있게 활동을 보장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지부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국제이슈인 기후위기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학생들과 해외 각국의 학생들을 연결하고 그들과 함께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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