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글로벌뉴스통신]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지부장: 김승현, 이하 유니온)는 ‘2022년 경기도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지킴이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지킴이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정은 8월 10일(수) 오후3시 고양시노동권익센터, 8월 16일(화) 오후2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8월 18일(목) 오후3시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서 진행한다.

올해 안전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게 될 구성원은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조합원들로 수원, 용인, 성남, 안양, 군포, 고양, 양주, 의정부,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30여명의 배달라이더들이다. 

라이더유니온 김승현 경기지부장은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 및 배달노동자에 대한 시민인식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