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환경프로그램 ‘무.농.약’을 통해 만든 저탄소 간식을 지역아동센터에 3일(수) 기탁했다.
‘무.농.약’ 프로그램은 (무)조건 저탄소, (농)축산물인증제, (약)속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환경 위기 세대인 청소년들이 저탄소 농산물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가 직접 참여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저탄소 식생활 및 지구를 지키는 착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저탄소 간식 에너지볼을 만든 후 환경보호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장현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자재로 간식을 만들어 뜻 깊은 체험이었으며, 저탄소 간식을 받은 친구들이 맛있게 먹으며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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