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위한 드론 체험·교육의 장 열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8월부터 12월까지 드론 대중화와 이용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드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월)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1월 동명대학교와 드론산업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남구 드론교육체험센터」를 개소하였다. 남구 드론교육체험센터는 동명대학교 내에 위치해있으며 교육용 드론, 이론 교육장, 실기 교육장 등 드론 운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드론 조종반 ▲드론 제작반 ▲드론 축구반 등 총 3개 프로그램에 6개 강좌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별 10명 내외로 매달 약 6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구는 평소 드론에 관심이 있었으나 체험할 장소를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직접 드론을 조종하거나 제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