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부곡4동은 최근 관내 소재 동현중학교와 연계하여 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로운 클래스’를 개강했다고 5일(금) 밝혔다.
2022년 금정다행복교육지구 ON-마을 다행복교육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영화 제작에 관한 기초적인 이론 교육과, 시나리오부터 편집까지 학생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해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 영화 인재를 키우기 위한 마중물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화 제작 등 관련 산업에 관심은 많았지만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제라도 이런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곡4동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와 주기적인 교류를 이어가 마을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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