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만 의원,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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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환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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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정동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정동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

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도약의 핵심 사업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조속한 예타진행과 통과 요청

정동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기장군)은 12일(금) 부산시가 국토부에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어제(11일) 정의원은 조속한 예타 추진을 요청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및 국토부 2차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과 실무자를 면담하였다.

정관선은 월평~정관신도시~동해선(좌천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도시철도 소외지역인 정관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는 지역 숙원사업이다.

정 의원은 원희룡 장관에게 ‘정관선 건설은 소외된 정관신도시는 물론, 동남권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중심을 담당할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예타의 조속한 심사 및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정동만 의원은 제2차관 및 대광위원장과 실무자들에게도 “정관선의 개통은 10년 이상의 숙원사업이며, 정관선이 동해선과 연결된다면 정관신도시는 물론 부울경메가시티의 교통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전반기 국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정동만 의원은 “정관선은 기장이 부울경메가시티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핵심 사업으로, 예타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산시·국토부·기재부 등 관계기관과 수시로 소통하며 예타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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