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수해복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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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수해복구에 참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8.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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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수해복구에 참여
(사진제공: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수해복구에 참여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가 이번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피해가 가장 심한 산본1동에 봉사자가 집중하다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일손이 부족했다.

이에 군포시 대야미동 목화빌라 일대의 수해로 주민들이 수해복구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허윤희) 회원 15명이 지난 12일(금) 봉사에 참여했다.

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수해 폐기물과 바닥에 쌓인 오물을 삽으로 일일이 치우며 수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허윤희 회장은 “주로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이지만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복구작업에 일조하여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수해 입은 한 주민은 “어린이들을 돌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텐데 이렇게 봉사에 참여해 주셔 감사하다. 그 덕분에 골목길과 수해 입은 지역에 깨끗해져서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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