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추석 연휴 관공서‧학교 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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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추석 연휴 관공서‧학교 주차장 개방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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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등 31곳, 총 923면 해당
귀성객‧인근 주민에 무료 제공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최근 관내 학교의 협조를 받아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12일 나흘간 관공서 4곳과 학교 27곳 주차장 총 923면을 귀성객과 인근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화)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관공서는 동래구청과 안락1‧안락2‧명장1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온종일 이용이 가능하나,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동래구) 추석 연휴 관공서‧학교 주차장 개방
(사진제공:동래구) 추석 연휴 관공서‧학교 주차장 개방

학교는 낙민‧수안‧안민‧내성‧교동‧내산‧달북‧미남‧여고‧안진‧안남‧충렬‧명동(12일 제외)‧안락‧명장초등학교와 내성‧온천‧사직‧사직여‧여명‧남일‧안락‧혜화여‧동신중학교, 동인‧사직‧충렬고등학교가 해당한다. 학교는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오후 6시 주차가 가능하다. 단, 이용 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비가 오는 날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필요한 경우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이용객은 운전석 유리 앞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한 학교 시설물을 파손하는 등 주차를 할 때 발생하는 모든 피해는 차량 소유자가 책임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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