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취약계층 대상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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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취약계층 대상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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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취약계층 대상 폭염 피해 예방물품 지원
(사진제공:동래구) 취약계층 대상 폭염 피해 예방물품 지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올여름 지속되는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수) 밝혔다.

폭염 피해 예방 물품으로 스탠드형 선풍기 277대와 쿨매트 450개로 준비했으며, 지원 대상은 폭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55개소에도 추가로 스탠드형 선풍기를 지원했다.

동래구는 올 상반기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그늘막 6개소를 설치 완료했고 8월 중 4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준용 구청장은 “올여름 폭염 특보가 지속되며, 전년 대비 온열질환 피해자가 증가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어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해 안전 관리에 완벽히 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오후 시간대 야외활동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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