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조경태 국회의원)은 18일(목) 오전 영남권의 식수원인 물금·매리 취수장에 방문하여 최근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남조류 실태를 점검했다.
이는 지난 12일 출범한 생활정치혁신위원회의 첫 번째 행보로, 조경태 시당위원장, 정오규 생활정치혁신위원회 위원장 및 박수한 부위원장, 박대영·박병철·배인한·서해숙·이영찬, 정상원 위원, 부산시의회 이종환 원내대표 및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회 윤태한 위원장, 강달수 부위원장, 성창용 시의원, 강호열 낙동강 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조경태 시당위원장은 현장에서 ‘부산시민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권리, 부산 시민의 건강권, 부산 시민의 생명권’을 언급하면서 “부산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취수원 확보를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남조류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취수원 안전과 깨끗한 물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필요시 박완수 경남도시자를 만나서 협조를 요청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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