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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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9.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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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

[군포=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2022 기초학력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을 주제로 관내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상반기 연수에 이어 24일부터 총 4일 동안 학교 현장에 실질적 적용을 목적으로 공통과목별 진술문 작성 등 실습 형태의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의 ‘기초 학력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에서는 ▶미래사회에 따른 기초 학력의 재정의 ▶기초 소양의 위상과 역할(핵심역량) ▶기초 학력과 AI ▶학교급별 차별화 전략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기초 학력 정책과 교육과정 지역화 및 자율화 등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적용상의 책임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의식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다뤘다.

또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과목별 최소성취수준 진술문 제작과 실습 과정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방안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초 학력의 의미와 기초 소양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습으로 진행된 과목별 최소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및 적용, 현재까지 연구되고 개발된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수업-평가 운영 방안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현재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자율적인 선택으로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성공적으로 이수해 나아가는 것”이라며“고교학점제 기반의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의 수업전문성, 학생들의 진로학업설계 주도성, 학부모의 인식 및 역할 제고 등 교육주체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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