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아이 꿈찾기’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1일(목)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교육 지원과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북구가 운영 중인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일환으로, ‘적성검사를 통해 찾아가는 우리아이 꿈길’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강은 총 3부로 운영되며, 두드림심리상담연구소 하미경 소장이 강사로 나와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성격 유형별로 팀을 나누고 2부에서는 각자의 적성검사 결과를 알아보고 성격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다. 3부에서는 성격 유형별 학습 방법 및 진로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구는 진로 특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특강 며칠 전 적성검사를 할 수 있는 링크를 참여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특강 참가비는 무료로 학생과 학부모 50팀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북구진로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지원과(☏051-309-6165)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진로진학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