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1일(목) ‘중구민의 날’을 맞아 중구 발전에 공헌한 ‘제31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봉사부문, 선행부문, 지역사회공헌부문의 3개 부문에 대해 이루어졌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최영화(대청동)님은 대청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하며,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선행부문 수상자인 김익태(광복동)님은 매년 연말연시에 주변의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관내 학생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청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나눔을 생활화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베풀어왔다.

지역사회공헌부문 수상자인 최낙원(영주1동)님은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 영주1동 청년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취약지의 순찰활동을 주기적으로 수행하고, ‘뚝닥이봉사단’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헌신해 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구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신 구민상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자랑스런 구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