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총회, 주영록 조합장 재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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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총회, 주영록 조합장 재당선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2.09.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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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5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인가 받고 탄력 받나
(사진 :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 제공)
(사진 :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 제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괴정 5구역이 9월 2일(금) 오후 7시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임원선출 총회가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서명제출자와 현장 참석자 등을 포함 총 906명으로 치루어졌다.

대부분이 원주민이 참석하여 브로커 투기세력에 대한 강한 반감과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염원이 담긴 주민총회로 주영록 조합장이 853표를 얻어 96% 득표로 재당선 되었다.

주영록조합장의 상여금 200억 철회의 건도 다루어졌으며, 2차 이주비 700억을 추가 지급하는 안건도 95%를 넘기며 통과를 하였다.

주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9월 인가와 이주비 지급 등 약속하였고, 포스코, 롯데 시공단으로부터 받아낸 공문을 공개하며 10월 선이주비를 지급받은 사람들의 이자 지급 등 대출금이 회수 되는 것을 막아내고 재협상을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괴정5구역 조합원의 선택이 주 조합장을 한 번 더 신뢰하면서 관리처분인가 보완총회를 9월 7일 진행하고 9월 8일 사하구청에 접수 9월 중 인가를 받아낸다는 계획을 조합원들에 약속을 하고 있어 향후 진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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