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전문기업 ㈜정도 UIT(대표 노성기)가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에 산학협력 인재 양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정도 UIT 회의실에서 지난 6일(화)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도 UIT 임종훈 부사장과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공학과 재학생 5명이 장학금(500만 원)을 받았다.

㈜정도 UIT임종훈 부사장은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분야와 공간정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양대학교와 ㈜정도 UIT 는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 분야의 실무형 인턴십 과정을 공동개발하고 취업 지원과 학술연구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한편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는 지난 6월 교육부 지원,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로 선정돼 2024년까지 매년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