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서양측백
미국측백나무라고도 하는 겉씨식물 측백나무과 상록침엽 교목
서양측백西洋側柏,American arborvitae
나무 모양새가 수려秀麗하고, 향기를 뿜는다하여 관상수로 인기다.

목재는 재질이 뛰어나 건축재·가구재·토목용재로 쓰이며
잎은 향료를 채취하는 데 쓰거나 약용한다.
예로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귀하게 대접 받아왔던
우리의 측백側柏Oriental arborvitae과 함께 번성해 나가고 있는 나무.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쓰임새가 참 좋고 많이 사용된다는 것도 알았구요.
성당에서는 사순절때 재의 날이라고 있는데 이때 그 전년도의 측백나무의 가지와 잎을 태워서 이마에 재를 바르는 행사가 있어요.
이때 "너희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라는 말과 함께 행하지요. 이런 의미있는 의식에 사용되는 나무이고 잎이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