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미술의 도시 : 뉴욕 1945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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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미술의 도시 : 뉴욕 1945 – 2000’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9.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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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미술의 도시 : 뉴욕 1945 – 2000’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미술의 도시 : 뉴욕 1945 – 2000’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9월 16일부터 한달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미술의 도시 : 뉴욕 1945 – 2000’을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가나아트’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 미술의 중심지로 자리한 뉴욕의 1945년부터 2000년까지의 현대미술 중 추상표현주의, 팝아트, 포스트모더니즘 등의 현대미술을 주요 동향별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뉴욕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조안 미첼, 프랭크 스텔라 등 유명 작가들의 원화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전시에는 8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의 회화 및 판화 작품 37점이 전시되며, 무엇보다 앤디 워홀의 ‘마를린 먼로’ 연작 10점이 원화로 전시될 예정이며, 재단은 전시 기간 중 1일 3회에 걸쳐 도슨트 해설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의 전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 입장료는 1인 5천 원이며, 유료문화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관람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현대미술이 발전해 온 흐름과 동향들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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