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동해 '해파랑길' 정동진에서 삼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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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동해 '해파랑길' 정동진에서 삼척까지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9.28 00: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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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동해의 명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삼척 '촛대바위' -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오똑함이 인상적이다
(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동해의 명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삼척 '촛대바위' -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오똑함이 인상적이다

[동해=글로벌뉴스통신] 동해 '해파랑길' 정동진에서 삼척까지

 

우리나라 동해안 남북을 잇는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750km의 걷기여행길이 인기다.

(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동해 문어산지로 유명한 '어달항'의 상징 '문어상'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동해 문어산지로 유명한 '어달항'의 상징 '문어상'이 눈길을 끈다.

10개 구간·50개 코스로 이루어진 이름하여 '해파랑길'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 동영상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시면 해당 '해파랑길'을 더 자세히 실감있게 느낄수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부산·울산·경북·강원 등 4개 광역지자체와

19개 기초자치단체가 각각의 창의적 노력을 더하여 조성한 길로

(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파랑 하늘과 바다, 해안의 바위와 소나무, 넓은 바탕에 하나인 듯 조화롭고 평화롭다
(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파랑 하늘과 바다, 해안의 바위와 소나무, 넓은 바탕에 하나인 듯 조화롭고 평화롭다

동해아침1~4코스, 화랑순례5~18코스, 관동팔경19~40코스, 통일기원41~50코스 등

 

4개의 주제로 이뤄진 코스 중에서

관동팔경 코스가운데 32~36코스의 순례기巡禮記를 담았다

(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동해 '해파랑길' 옆 작은 바위섬(?), 새들의 안식처인 양 하얗게 남긴 흔적마저 평화롭다.
(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동해 '해파랑길' 옆 작은 바위섬(?), 새들의 안식처인 양 하얗게 남긴 흔적마저 평화롭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죽서루竹西樓

1266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면 7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의 보물로

 

삼척시를 흐르는 오십천五十川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은 풍취가 홀연하다

 (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보물, 죽서루竹西樓 오십천五十川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은 풍취가 홀연하다
(사진제공:김대호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대표이사 사장)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보물, 죽서루竹西樓 오십천五十川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은 풍취가 홀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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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2-09-28 09:30:28
해파랑길... 듣기만 해도 확트인 바다와 파도가 있는 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동해안 큰길 작은길 하는 것 없이 사실 절경이 아닌곳이 없고 명소아닌곳이 없는 그런 길이라 보여집니다. 마음속에 그리는 대로 마음이 보는대로 그 대상이 와 닿는 다는 말처럼 모두가 기발난 천지의 조화가 있는 것 같아요. 몇해전 관동팔경을 순례하면서 때로는 실망도 있었지만 그 의미와 자연이 회손되지 않았을 그 옛날을 생각하면 머리가 끄덕여 지는 것이기도 했었지요. 해파랑길... 작명이 되었으니 이제는 잘 정돈하고 보존하여 더욱 멋진 볼만한 길로 오래 오래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멋진 사진과 해설 감사합니다.

이원순 2022-09-28 09:17:32
산티아고 순례길이 세계 기독교인들의영성훈련과 관련된 코스라면 해파랑길은 국토순례길로 멋진 동해풍광에 관한 코스로 대비되겠네요
두 군데 다 못가보았지만 우리 해파랑길도 잘 알려지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풍광순례길이 될 가능성이 있겠군요
제주 올레길은 이미 외국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들었습니다
사진과 상세한 해설로 해파랑길을 눈으로라도 순례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ㅎㅎ

푸른언덕 2022-09-28 08:40:30
와우~
가슴이 탁트이네요.
우리나라도 숨은 절경들이 많습니다.
국토의70%가 산이고, 4계절 뚜렷하고
이 정도면 꽤 살기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중국속담에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걷는다는것이 평범하고 일상이지만
그것이 바로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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