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 사업 꼼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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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원,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 사업 꼼꼼히 챙긴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9.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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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의회)정윤경 경기도의원,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 " 사업 꼼꼼히 챙긴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정윤경 경기도의원,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 " 사업 꼼꼼히 챙긴다.

[군포=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제363회 임시회 기간 중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계획 중인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패키지 보급사업’에 관한 업무보고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황영선 여성비전센터소장으로부터 “「여성안심패키지 보급사업」은 경기도가 오는 2023년부터 4년 동안 연간 2,500가구씩 총 1만 여성 1인 가구에 방범창, 호신용 스프레이, 문 열림 센서, 현관문 안전걸이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증빙서류 없이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한 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급할 예정” 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정윤경 의원은 “최근 있었던 신당역 스토킹범죄 사건을 보면서, 공공의 영역에서 여성의 일상 안전을 함께 책임지기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의 시급함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경기도가 추진 예정인 ‘여성안심패키지 보급사업’은 현시점에서 매우 필요한 정책 사업” 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본 정책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여성 1인 가구뿐 아니라 여성세대원으로만 구성된 가구 등 안전사각지대에도 여성안심패키지가 전달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윤경 의원은, 수요자중심의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상황에 맞게 시군이 정하는 패키지 물품의 구성을,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정책추진 방법을 고도화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기도에는 70만7000여 명의 여성 1인 가구가 거주 중인 것으로 추산되는데, 도는 이 가운데 열악한 주거 형태를 가진 임차주택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해 패키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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