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혜 감독&신성훈 감독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 ‘베스트 드라마ㆍ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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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혜 감독&신성훈 감독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 ‘베스트 드라마ㆍ감독상’ 수상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10.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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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트픽처스) 박영혜 감독(우), 신성훈 감독(좌)
(사진제공:라이트픽처스) 박영혜 감독(우), 신성훈 감독(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내 최초 장애인 소재 로맨스 영화이자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잘 알려진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9월30일(어제) 오후5시 미국 할리우드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영화제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에서 ‘베스트 드라마’ 상과 ‘베스트 감독상’ 두 개를 수상했다.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 측 심사위원에 만장 일치로 수상자로 확정하면서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인권영화이기도 하며 어려운 장애인 소재를 아름답고 감성적으로 잘 표현했다며 극찬 했다.   

이어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드디어 칸으로 가게 됐다. 2023년 3월에 개최되는 ‘제3회 칸 영화상’에 초청작과 ‘단편영화 부문’과 ‘인권영화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현재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함께 만든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현재 총11개국 나라 영화제에 초청된 상태다. ‘제3회 칸 영화상’은 심사하기로 까다롭고 칸 영화상에 진출하기에는 더더욱 어려운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진정성으로 칸으로 가는데 파란불을 켰다. 

이어 5월에는 ‘리마 웹페스트 페스티벌 어워즈’에는 참석하기로 확정된 상황이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10월28일~29일 ‘부산 가치 봄 영화제’에서 최초로 풀 버전으로 영화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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