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철재)는 지난달 30일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한 선물, 화재경보기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욕구 조사와 마을복지계획단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업으로,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학장119안전센터가 협약을 맺고 관내 주택, 5층 이하 아파트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며 취약계층 안전 관리에 힘쓰고자 마련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엄궁동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인명 보호를 위한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장철재 위원장은 “화재경보기 설치를 통해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학장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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