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 인프라 만족도 제고를 위해 9월∼11월까지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화) 밝혔다.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이면 누구나 희망자에 한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의 요구 등을 반영해 ▲한글 서예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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