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달 30일 용호동 히든보청기 정영한 부산·경남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서비스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5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의 청력에 어려움이 있으면서 장애보장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월1명(연12명), 1인당 250만원 한도 내의 보청기를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영한 부산·경남 지사장은 “남구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남구 주민들의 생활이 좀 더 윤택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도 “히든보청기와의 협약을 통해, 보청기 지원이 남구의 청력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며”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