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9월 30일 서구청에서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약사업추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공약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7일(금) 밝혔다.
이 날 회의는 민선8기 4년 동안 3대 분야 34개 사업 △의료관광산업의 성장동력 확보 분야(2개 사업)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 분야(3개 사업) △지역간의 편차없는 도시의 균형발전 분야(29개 사업)에 대한 공약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설명하였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공약이행평가단은 단장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임기는 민선8기 구청장 임기동안 활동한다. 이날 보고된 공약사업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였으며 10월 중 서구청 홈페이지(www.bsseogu.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공약사업은 우리 구와 주민들 사이의 약속이자 새로운 서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라 할 수 있다. 서구 50년 발전의 틀을 완성하기 위하여 공약 이행에 책임을 다할 것이며,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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