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권희춘 국장 '일자리 정책 7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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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권희춘 국장 '일자리 정책 7개 부문' 수상
  • 도지회 기자
  • 승인 2013.03.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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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올해 1만2천364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목표인 1만4천461개를 10%이상 초과해 1만6천115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런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8일「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부천시는 지난해 일자리 관련 모든 부분에서 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 (사진 제공:부천시청) 부천시 권희춘 재정경제국장이 상금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관련 7개 부문 모두에서 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 안전행정부 사업공모 선정 ▲ 고용노동부 주최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부문 최우수상 ▲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상 ▲경기도 일자리사업 평가에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우수상 ▲ 「마을기업 사업」 장려상 ▲ 「시군 일자리센터 평가」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 (사진 제공:부천시청)부천시청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우수상 수상

 마지막으로 받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우수상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 소재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에서 수상했다. 이 날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추진한 전국 244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중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의 도움과 함께 추진하여 성과를 공표하는 제도 이다.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1만2천364개로 정하고 지난 4일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

 부천시는 올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비전을 ‘시민이 감동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설정했다. 추진전략으로 ▲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통한 고용안정, ▲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체계 구축 ▲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실시로 고용창출 ▲ 특성화고 취업내비게이션 사업 추진으로 청년실업 해소 등을 설정해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해 부천의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올해는 문화산업과 부천의 전략산업인 첨단기술과 융합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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