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도우미견 동반 콘서트
- 인치엘로 구노, 방송인 크리스티나 · 김현준 부부 공동 MC
- 인치엘로 구노, 방송인 크리스티나 · 김현준 부부 공동 MC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테리, 인철, 구노)가 8일(토) 오후 3시부터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배리어프리 뮤직콘서트 위드 도그'에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오후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인치엘로의 바리톤 구노, 방송인 크리스티나 · 테너 김현준 부부가 공동 MC로 진행을 맡은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이치현, 원미연,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 소프라노 김지현을 비롯해 시각장애 마림비스트 전경호, 피아니스트 유지민, 보컬리스트 이소정,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원더풀콰이어가 참여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통역도 함께 제공돼 따뜻한 배려와 감동을 더했다.
지아트컴퍼니 주최, 렛츠두잇 배리어프리 운동본부 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이번 콘서트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의 이동과 생활을 도와주는 도우미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해 반려견 동반 가족과 뮤지션들이 함께 응원하는 헌정 음악회로,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차별과 편견, 또한 마음의 벽까지 허물자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MC석과 무대를 오가며 활약한 인치엘로의 바리톤 구노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배리어 프리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기획 · 개발되고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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