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포항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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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포항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2.10.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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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항시) 김병욱 의원
(사진제공:포항시) 김병욱 의원

[포항=글로벌뉴스통신] 포항시가 오늘 31일(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상당한 산업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지원, 대출 만기 연장,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받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기본 지원비율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동일 수준으로 조정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철강산업 회복력 강화와 구조 전환과 신산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 위기 극복지원, 철강산업단지 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 단기 R&D 및 사업화, 철강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욱 의원(국민의힘,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포항의 산업 경쟁력을 되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태풍 피해 복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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