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일 ‘연지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목)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지다함께돌봄센터’는 전포다함께돌봄센터, 범천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부산진구에서 세 번째로 개소하였으며, 사회복지법인 단우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센터장 1명, 돌봄교사 1명 등 2명이 학기중에는 오후 7시까지, 방학중에는 오후 6시까지 학습(숙제)지도, 독서지도, 간식제공, 특별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도 이용 가능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연지다함께돌봄센터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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