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랩과 힙합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작사법, 비트 메이킹, 프로듀싱 등 전문교육을 통한 문화·예술 역량강화, 자기표현 능력 개발 및 긍정적인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군포랩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랩스쿨은 전문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진로박람회, 환경한마당,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지역 축제 및 대회에 참여해 직접 기획한 다양한 랩 공연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공연에 참여했던 이영욱 학생(18)은 “랩 공연은 나를 즐겁게 한다”고 말했으며, 하대원 학생(18)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포랩스쿨은 11~12월 중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곡을 제작해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긍정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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