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성결대학교가 9일(수) 교원양성과정 내실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인천신현고등학교, 양명고등학교, 서울국악유치원과 협약을 맺어 관심이 모아진다.

성결대는 지난 2021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봉사를 통한 기초학력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데 이번 협약은 예비교사들의 미래교육역량과 현장성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지역교육청, 현장학교, 교원양성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육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예비교사들의 교육실습과 현장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 연구·강의 지원 △교육실습 시 현장 교사의 전 업무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학생 지도 역량 함양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상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교육청과 현장학교 그리고 교원양성기관이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협동 연구·강의 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면 미래 교육을 책임지는 많은 경쟁력 있는 예비교사가 양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