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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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신기해!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2.11.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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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친구들과 함께 책책빵빵-
(사진:울진군) [기성초병설유] 우주는 신기해! (함께데이 책책빵빵)
(사진:울진군) [기성초병설유] 우주는 신기해! (함께데이 책책빵빵)

[울진=글로벌뉴스통신] 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기성초등학교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원장 도중권)은 11월 10일(목) 유아 7명(본교 5명, 분교 2명)과 인솔교사 2명이 함께 기성초등학교 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 특색교육 ‘함께데이’ 운영과 더불어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지난 9일(수) 밤에 볼 수 있었던 개기일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아빠가 우주를 보여준 날」 동화를 함께 보며 가족들과 별이나 달을 보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후 ‘우주 수납꽂이’ 사후활동을 하며 우주에서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며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아빠가 우주는 보여준 날」 동화를 듣고 “나는 우주를 유튜브에서 봤어”, “우주는 엄청 커”, “직접 보러 가고 싶다”라고 하기도 하였고 “어제 아빠랑 달을 봤는데 개기일식은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거라고 했어”라고 하며 개기일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하였다.

(사진:울진군) [기성초병설유] 우주는 신기해! (함께데이 책책빵빵)
(사진:울진군) [기성초병설유] 우주는 신기해! (함께데이 책책빵빵)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어제 있었던 개기일식과 관련된 동화를 보며 더욱 집중하여 동화를 보는 등 오늘 활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할 수 있었다. 또한, 동화 속 내용의 주제인 우주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후활동으로 ‘우주 수납꽂이’를 만들고 꾸며보며 우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우주와 관련된 달과 별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사진:울진군) [기성초병설유] 우주는 신기해! (함께데이 책책빵빵)
(사진:울진군) [기성초병설유] 우주는 신기해! (함께데이 책책빵빵)

이번 ‘책책빵빵’ 활동을 통해 어제의 진귀한 경험을 회상하고 우주뿐만 아니라 달과 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며,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경청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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