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북도는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한 메타버스 한국관광 테마월드 조성 사업 협업 지자체(상반기 5개: 충북, 대전, 춘천, 삼척, 영광)로 선정돼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레이크월드 충북’월드를 구축해 11월 중순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네이버 제페토를 활용해 외국인 대상으로 국내 관광을 종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충북은 대청호, 충주호 등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캠핑과 명상, 보트 게임, 충북 관련 퀴즈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충북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구성했다.
충북도 관계자는“가상의 공간을 통해 충북의 아름다운 레이크파크를 홍보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한 달간 오픈 이벤트를 실시해 항공권 등의 풍부한 선물을 줄 계획이며, 충북, 대전, 춘천, 삼척, 영광 5개 협력 지자체의 월드도 함께 공개해 홍보한다.
충북은 메타버스 이용자를 위해 텀블러 에코백, 그립톡, 영문 여행 가이드 북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관광공사와 함께 홍보 이벤트를 펼치는 등 메타버스를 통해 관광 홍보의 새로운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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