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 영월군·호서大와 '창업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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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벤처스, 영월군·호서大와 '창업지원 업무협약'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2.11.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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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스타벤처스)사진 왼쪽부터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 영월군수 최명서,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장 허철무.
(제공= 스타벤처스)사진 왼쪽부터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 영월군수 최명서,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장 허철무.

[서울=글로벌뉴스통신]스타벤처스가 영월군,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와 '영월형 민간투자주도 창업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영월군(군수 최명서), 호서대학교 서울창업보육센터(센터장 허철무)와 손잡고 영월지역의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영월형 민간투자주도 창업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벤처스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거점을 만들기 위한 '스타벤처스 청년창업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지역 창업기업중 혁신적인 아이템과 성장동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스타벤처스는 대체육, 배양육 등의 사업비중이 큰 지방 특성상 '스마트팜' 창업에 주목하고 우선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창업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가 정신, 고용창출 및 지역활성화 교육을 통해 영월군에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장시킬 계획이다.

스타벤처스는 '꿈을 잃은 청년의 국가에는 미래가 없다. 다시 꿈을 꾸는 청년 국가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방도시를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기술 지역거점으로 발전시켜 인구절벽과 도시소멸 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한 '스타벤처스 청년창업 거점사업'을 야심차게 추진중이다.

스타벤처스는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로 유명한 기술창업 유니콘 액셀러레이터로, 국내 50여개 대학 및 지자체 BI, 후속 투자 VC 7개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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